그리스 일상 속의 빵집
아테네에서 동네 빵집은 지금도 하루의 첫 번째 정거장이에요. 빵 말고도 티로피타, 스파나코피타 같은 파이, 테살로니키 쿨루리, 부가차, 간단한 갓 구운 페이스트리가 있어요. 하루에 여러 번 구워서 카운터 위 제품이 늘 신선해요.
카운터에서 볼 수 있는 것들
🥖 빵
흰 식빵, 통밀빵, 잡곡빵, 컨트리 브레드, 천연 발효 카르벨리가 있어요. 종류와 무게에 따라 보통 1.30~2.50유로예요. 하루에 두세 번 굽는 빵집이 많아요.
🥧 파이
쇼트크러스트나 필로 반죽의 티로피타(치즈)와 스파나코피타(시금치), 치즈나 크림을 넣은 부가차, 페이니를리, 올리브 파이가 있어요. 보통 한 조각에 1.80~3유로이고, 오븐에서 막 나와 따뜻해요.
🍩 테살로니키 쿨루리
참깨를 두른 클래식 링 빵이에요. 0.70~1유로예요. 지하철역이나 페디온 투 아레오스로 걸어갈 때 손에 들고 먹기 좋아요.
🍰 갓 구운 페이스트리
쿨루라키아, 츄레키, 애플파이, 건포도 빵이 있고, 많은 빵집에서 작은 케이크나 시즌 한정 바실로피타도 팔아요. 쿨루라키 하나에 1유로부터, 케이크 한 조각은 3~4.50유로예요.
주문하는 방법
그리스어로 시도해 보고 싶다면 짧은 표현 세 가지면 충분해요.
- "에나 프소미, 파라칼로" — "빵 하나 주세요"라는 뜻이에요. 원하는 빵을 손으로 가리키세요.
- "미아 티로피타 제스티" — "따뜻한 치즈 파이 하나"라는 뜻이에요. 또는 "미아 스파나코피타"라고 해도 돼요.
- "에나 쿨루리" 또는 "디오 쿨루리아" — "참깨 링 빵 하나 / 두 개"라는 뜻이에요.
빅토리아 주변 빵집 대부분은 카드를 받아요. 다만 소액이라면 현금이 더 빨라요.
언제 갈까요
아침 07:00~10:00에는 하루의 첫 번째 구운 빵으로 카운터가 가득 차요. 13:00~14:00쯤에는 새 파이가 나와요. 17:00 무렵부터는 오후 빵이 나오는데, 저녁에 먹을 빵이나 간식으로 따뜻한 스파나코피타를 사기 좋은 시간이에요.
대략적인 가격
- 식빵: 1.30~2.20유로
- 컨트리 천연 발효 카르벨리: 2.50~4유로
- 티로피타 / 스파나코피타: 1.80~2.80유로
- 테살로니키 쿨루리: 0.70~1유로
- 부가차: 한 조각 2.50~4유로
- 필터 커피 / 프레도: 1.50~2.50유로
신선한 빵을 고르는 팁
- 다음 빵이 언제 나오는지 물어보세요. 대부분의 빵집에서 기꺼이 알려 줘요.
- 아파트에 묵는다면 카르벨리 반 덩이면 아침 두 번 먹기에 보통 충분해요.
- 빵은 비닐보다 천이나 종이봉투에 싸서 두면 더 오래 가요.
- 파이를 살 때는 "쿠루 아니면 스폴리아타?"라고 물어보세요. 쇼트크러스트냐 필로냐를 묻는 거예요. 맛 차이가 확실해요.
빵집 두 곳 — 지도와 영상
앤젤스 아테네 아파트(Ioulianou 50)에서 빅토리아 광장 주변 두 빵집까지 걸어가는 길을 짧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.
앤젤 아테네(Ioulianou 50)에서 가는 방법
Ioulianou 50에서 Patision 79에 있는 베네티스까지는 도보 약 3분이고, 빅토리아 광장 북쪽에 있는 아티카는 2분이에요. 두 길 모두 Patision을 따라 거의 직진이고, 평평해서 계단도 없어요.
자주 묻는 질문
빵은 어느 빵집이 좋을까요?
두 곳 모두 일상 빵이 좋아요. 베네티스는 빵과 파이의 종류가 더 다양하고, 아티카는 쿨루리나 따뜻한 티로피타를 들고 걸으며 먹고 싶을 때 빠르게 들르기 좋아요.
카드를 받나요?
네, 두 빵집 모두 카드를 받아요. 하지만 5유로 미만이라면 특히 붐비는 시간에는 현금이 더 빨라요.
글루텐프리나 비건 메뉴가 있나요?
비건 메뉴는 많지 않아요. 올리브 빵, 사순절 스타일 스파나코피타, 올리브 파이(엘리오피타) 정도예요. 글루텐프리는 전통 그리스 빵집의 강점이 아니라서, 시내의 전문점을 찾아야 해요.
앉아서 먹을 수 있나요?
두 곳 모두 주로 테이크아웃이에요. 안이나 밖에 잠깐 쉴 수 있는 스툴이 몇 개 있지만, 제대로 앉아 먹고 싶다면 파이를 사서 근처 카페나 페디온 투 아레오스로 가는 게 좋아요.
— 캐시